

96세 권노갑 “20년은 더 산다”…국회서 ‘백인평전’ 출판기념회
정치권 인사 117명 공동 저자 참여|국회박물관 출판기념회 개최
-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백인평전’ 출판기념회
- 정치권 인사 117명 공동 저자 참여
- 문재인 전 대통령·김민석 총리 등 정치권 인사 참석
- 권 이사장 “김대중 없으면 권노갑도 없었다”
‘김대중의 영원한 비서실장’으로 불리는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이 국회에서 자신의 정치 인생을 담은 책 『권노갑의 백인평전』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정치권 인사와 지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책은 정치적 동지와 경쟁자 등 117명이 공동 저자로 참여해 권 이사장의 정치 여정을 기록한 것이 특징이다.
■ 정치권 원로·현직 인사 대거 참석
출판기념회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 우원식 국회의장, 김민석 국무총리, 정동영 통일부 장관 등 정치권 인사들이 자리했다. 이 밖에도 김원기 전 국회의장,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 정세균·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 여권 원로들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서는 강득구·이언주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송영길 전 대표와 박찬대 의원 등도 행사장을 찾았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등 일부 야권 인사들도 모습을 보였다.
■ “김대중 없으면 권노갑도 없었다”
올해 96세인 권노갑 이사장은 행사에서 “김대중이 없으면 권노갑은 없었다”며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그는 “20년, 30년은 더 살 자신이 있고 에너지가 있다”며 주먹을 들어 보이기도 했다. 이 발언에 객석 곳곳에서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 60년 정치 인생 담은 기록
권 이사장은 학교 선배였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로 1961년 정계에 입문한 이후 60년 넘게 정치권에서 활동해왔다. 민주당 상임고문으로도 활동하며 한국 정치사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이번 책은 ▲시대의 이름이 말하는 권노갑 ▲권노갑과 그의 시대 ▲권노갑의 일과 삶 ▲권노갑의 끝없는 배움 등 총 4부로 구성됐다.
권 이사장은 행사에서 독서와 문화운동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이 문화 강국으로 세계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 블로그의 모든 저작권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무단 복제 및 불법 퍼가기를 금지합니다.
'📰 사회·경제 인사이트, 세상 흐름 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검찰개혁 법안 수정안 놓고 민주당 내부 충돌…추미애 “검찰 구조 그대로” 비판 (0) | 2026.03.07 |
|---|---|
| 시민단체 “김어준, 김민석 총리 허위 발언” 고발 예고…양측 갈등 확산 (0) | 2026.03.07 |
| 법원, 배현진 ‘당원권 1년 정지’ 효력 멈췄다…가처분 인용 결정 (1) | 2026.03.05 |
| 한동훈 “김경수 출마 가능하게 한 복권 반대했었다”…경남지사 단수공천에 ‘안타깝다’ (1) | 2026.03.05 |
| 사법개혁 법안 통과 뒤 거세진 사퇴 압박…조희대 대법원장 침묵 속 사법부 긴장 (0) | 2026.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