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언니’ 다운증후군 작가 정은혜, 5월 결혼 발표

 

한지민 배우 절친! 정은혜 작가 5월

결혼식 발표! 뚜뚜!

 

 

배우 한지민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자매로 호흡을 맞췄던 다운증후군 미술 작가 겸 배우 정은혜씨가 오는 5월, 결혼을 한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어요!

 

정은혜 작가는 22일, 유튜브 채널 ‘오피큐알’에 출연하여 결혼 소식을 직접 밝혔는데요, 그녀의 예비신랑은 조영남 씨로, 둘은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 공간에서 만났다고 해요. 정 작가는 예비신랑과의 만남에 대해 “오빠가 먼저 고백을 했다”고 말하며, 조영남 씨가 “결혼해줄 수 있어요?”라고 물었을 때 “사랑하니까 좋았다”고 답했다고 전했어요! 정말 달콤한 사랑의 이야기죠! 💖

 

정은혜 작가와 조영남 씨는 결혼 전에 발달장애 친구들과 지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먼저 약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해요. 이 두 사람의 행복한 순간을 함께 나누게 될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지 기대됩니다!

 

특히, 정은혜 작가는 예비신랑에 대해 이야기할 때마다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어요. 그런데장난 스럽게도 "첫사랑은 아니다,라며 웃으며 말을 전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첫사랑이 뭐가중요할 까요. 지금 만남 사람이 최고죠. 안그래요? 여러분? 그렇게 첫사랑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아름답고 진실된 사랑을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정은혜 작가는 그동안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존재였고, 이번 결혼 소식도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는데, 앞으로 그녀의 행보가 더더욱 궁금해지고 있어요. 그리고 다가올 5월, 그녀의 결혼식이 정말 기다려지네요! 🎉💐 정말 축하드려요!

 

장애인이란 특정 시선을 깨고 용기 있게 살아가는 정은혜 작가님의 그 모습에 감탄하며, 한 번더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항상 밝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언제나 먼 곳에서도 응원할게요!

 

빨간나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