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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부상과 손흥민의 분투속에 1:1 무승부 경기 (화제 요약)

by 빨간나무 2025.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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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분투, 이강인의 클래스... 그러나 이강인 부상과 VAR 논란 속 '1-1 무승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만과의 2차전 홈경기를 1-1 무승부로 마무리했습니다. 전반에는 손흥민의 프리롤 활약과 이강인의 천재적인 패스가 돋보였지만, 후반 이강인의 부상과 VAR 논란 속 실점을 허용하며 아쉬운 결과로 끝났습니다.

 

 

 

1. 경기 개요 –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한국

2026 월드컵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되며 아시아 출전권이 7.5장으로 늘었지만, 한국 대표팀은 여전히 매 경기 승리가 절실합니다. B조에 속한 한국은 4승으로 조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란, 일본과 함께 무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할 경우 조기 본선 진출 확정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2. 홍명보 감독, 핵심 자원 무리한 기용?

김민재는 부상으로 명단에만 올랐고 결국 소집되지 않았으며, 황인범은 소속팀에서 한 달 넘게 뛰지 못한 상황에서도 대표팀에 포함됐습니다. 이강인도 시차 적응이 안 된 상태였지만, 결국 경기를 뒤집는 주역이 되었죠.

 

3. 선발 명단 논란

오만전 선발 라인업은 팬들의 의문을 자아냈습니다. 이강인과 황인범이 모두 벤치에서 시작했고, 34세의 주민규가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습니다. 경험보다는 젊은 자원의 기회를 기대했던 팬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선택이었습니다.

 

4. 이강인의 투입과 선제골

전반 34분 백승호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이강인이 투입되었고, 투입 3분 만에 하프라인에서 황희찬에게 날카로운 스루패스를 제공해 선제골을 도왔습니다. 이강인의 패스는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바꿔놓을 만큼 위력적이었습니다.

 

5. 손흥민의 고군분투

손흥민은 이날도 프리롤로 활약하며 좌우를 오가며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전반과 후반 내내 중거리 슛, 키패스, 연계 플레이 등 모든 공격에 관여했지만, 골 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특히 후반에는 오세훈의 헤딩, 이태석의 찬스가 연결되지 않으며 추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6. VAR 무시한 오만의 동점골

가장 논란이 된 장면은 후반 80분. 이강인이 파울을 당한 후 쓰러졌음에도 주심은 경기를 멈추지 않았고, 그 공간을 이용해 오만이 동점골을 만들어냈습니다. VAR 가동도 되지 않았고, 이강인은 결국 큰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 나갔습니다. 팬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습니다.

 

7. 결과와 향후 과제

결국 한국은 오만과 1-1로 비기며 조기 본선 진출 기회를 다음 경기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강인의 부상 상태가 향후 대표팀 전력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손흥민과 이강인의 존재감은 확실했지만, 체력 및 경기력 관리와 벤치 자원의 활용이 이번 경기의 주요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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